아이들이 시골길을 뛰어가는 장면
지평선위에서 장례를 치르며 걸어가는 작고 검은 점들
그리고 그 뒤를 따라가는 주인공
먼곳에서 찍은 풍경과 자동차, 풍경과 사람, 강아지
아이와 할아버지
마지막 두 사람의 대화 바닷속의 빛
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일이 아닐까? 라는 다감하고 따뜻한 위로
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처음부터 훌륭했다.
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히 안타를 쳐낸다는 점에서
더 훌륭하다고 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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