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인으로부터 두가지 일을 받아서 작업중이다.
모처럼 정말 즐겁게 디자인을 했다.
내가 만든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. 아름다웠다.
A의 일은 그랬다.
세로쓰기가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역시 잘 어울렸다.
B는 아쉬운 면이 많다.
독창적이지도 않고 현대적이지도 않다.
어쨌든 하나의 작업을 내 손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거에
오늘은 만족한다.
그리고 즐겁게 일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.
디자인이 점점 좋아진다.
잘 하고 싶고 잘 알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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