듣고
'코가손'인 '전기뱀장어'
miincheol
2016. 6. 10. 19:15
네이버 뮤직에서 추천하는 음악(이주의 발견 등)을 가끔식 들어본다.
오랜만에 맘에 쏙 드는 음악을 들었다.
코가손과 전기뱀장어
전기뱀장어는 말끔하고 멜로디가 좋다. 목소리가 시원하고 경쾌하다.
여름과 제법 잘 어울린다. 적도와 마지막승부, 행운을 빌어 등이 좋다.
스트로크와 오아시스의 후예라는데... 오아시스는 원래 좋아했지만 스트로크는 이번 기회에 들어봐야겠다.
코가손은 지글지글하다. 보컬의 목소리도 더 방정맞다.
배드민턴이 가장 좋다. 정확하게 꼭 집어서, 너의 방도 좋다.
이진아의 음악이 나왔다.
유희열과 신재평이 힘을 실어줬다. 좀 더 들어봐야겠지만
적당히 좋다.